살다 보면 어떤 선택에서 확신이 잘 서지 않을 때가 있다.
특히 경쟁이나 누군가의 경쟁에서 불안감은 선택의 순간 자충수를 두게 만들 수도 있다.
가령 이성을 만나는 소개팅 자리에서 평소의 자신의 모습이 아닌 남들의 충고나 확신 없는 정보들을 따르다 엉망이 될 때가 있다. 물론 가끔은 그게 먹힐 수도 있지만, 그건 정말 극소수의 운빨이며 또는 그냥 가장 기본적으로 잘생겼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 ㅜ ㅜ
이 밖에도 회사에 입사 해서도 시작부터 앞어야 된다는 생각에 튀고 싶어서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다.
'확신이 서지 않으면 기본으로 돌아가라'
우리는 흔히 냉철한 승부사로 알고 있는 프로바둑 기사, 프로갬블러 들도 확신이 없다면 승부를 걸지 알고 기다리며 실리를 취하고 때를 기다린다.
기다리다 보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냉정하게 생각하며, 기본을 착실히 쌓아라!
마지막으로 영화 '타짜' 중에 고니의 대사가 생각난다.
"확신이 없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 안 배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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