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이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사물을 순수하게 보지 못하고 그래서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는 무수히 많다.

- 정수현, 바둑 읽는 CEO 中 -

 



얼마전 매일경제에서 본 기자 제목이다. 



위의 표의 앱들이 대표적이 직장인들이 폐쇄형 앱이라고 볼 수 있다. 

☞ 과거 대학교 수업 시간에 E-business에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면서 프라이빗 마켓과 인터넷 커뮤니티를 합쳐서 개방된 공간인 온라인상에 일정의 폐쇄성을 가지고 특권의식을 자극한 사업 방향을 제시한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작성한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 ^^; (당시 교수님이 연구해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ㅜ ㅜ )  여튼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개방성이 큰 공간에서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기 쉽다. 정보는 많다고 자유롭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개된 공간에서 오히려 자신만의 그룹을 통해서 자신의 위치와 특징을 구별 짓고 싶어한다. 
 물론 위의 앱들은 그런 특성과는 거리가 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위의 앱들은 자신의 특징을 구별 짓는 것보다는 편의성의 더 기초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주목하는 것은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폐쇄성을 선호한다는 점, 그 폐쇄성이 자신들만의 특별한 특성을 나타내어 주는 것이라면 더욱 좋다. 


표 출처 [MK뉴스] "직장인만 쓰세요" 폐쇄형 앱인기  기사 中




"요즘음 야망을 가진 사림이 많지 않다는 게 문제다. 세상을 바꿀 획기적인 기술이 나오지 않는 것은 기술적인 장벽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장벽과 싸우는 사람들이 충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 래리 페이지 구글 CEO, 파이낸셜타임즈 인터뷰에서-

사진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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